당신은 "사랑해"라는 말을 하루에 몇 번 정도 말하세요?
사랑해라는 다소 쑥스럽고 낯이 뜨거지는 표현이지만 들은 상대는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공기 중 산소에 숨을 쉬듯 가슴속에 샘솟는 듯 분출되는 본심,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도 안 되는
사랑에 대하여 써 보려고 합니다.
사랑의 오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애지중지 아낌없이 보살피는 것 또한 사랑입니다.
애당초 사랑은 누구의 것일까요?
원래 사랑이란 당신의 것이 아닌 상대방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상이 없는 사랑은 없으니까요
특별히 친하거나 가까운 사이에 주고받는 아름다운 교감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낯선 마음에서 새싹처럼 돋아난 사랑은 금세 이루어지기도 하고 수년이 걸려도 이루어지거나
평생 이루어 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는 노래 가사도 있습니다.
그냥 조건 없이 줄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강요하고 빼앗아 오는 것은 사랑이 아닌 자기만족을 위한 나쁜 합리입니다.
누구나 젊은 시절 자신도 모르게 상대가 너무 좋아서 심각하게 집착하거나 감정에 빠져서 힘들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했던가요?
마주 보고 소리 나는 사랑을 나누고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해라고
남녀의 사랑에 자격증은 없지만
이루어져 가는 과정은 합의신청을 거쳐 가슴 떨리는 부모님 면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처럼 표현하면 할수록 삶이 행복 진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으신지요?
사랑을 받는 방법!
그것은 일회성이 아닌 신뢰하는 마음을 담아서
내가 먼저 진실하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반복적인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해 보세요
아마도 기분이 좋아지고 삶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군생활을 거쳐 사회생활을 함께한 우애 깊은 절친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저에게 내 사랑이라고 먼저 말합니다.
그 사랑하는 친구가 초기식도암 수술 후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의 메신저로서 삶에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인생! 매일매일 가슴 벅찬 사랑으로 빛나시길 응원하며 "사랑해"라는 제목의
부족한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